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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맛집, 여행 등)/맛집

[거제도 맛집 추천] 브런치까페와 네일의 조합 "봄날#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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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열심히!!

육아를 해내는 친구를 보기 위해

거제도로 단숨에 달려갔습니다.


블로그에서 나오는 예쁜 음식을 먹고 싶다는

친구와 함께 찾은 곳은

거제시 옥포동에 위치한 "봄날#1031" 입니다.


오후1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라 손님이 많이 없었고

특이한 점이 네일샵이 함께 있는

브런치까페 였습니다.


아무리 검색을 해도...해도...

나오지 않아 찾는데 정말 고생을 해서

주소를 먼저 공개할까해요!!


주소 - 경남 거제시 옥포대첩로3길 13

전화번호 - 055.688.5754

음식도 너무 예쁘고 맛있었지만,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셨구요!

무엇보다 테이블 마다 놓여진 물티슈가

전~~부! 유아용 티슈를 사용한게

기억에 남습니다. 진짜 별거 아닌데...

고급져 보이는건 뭔가요!?

인테리어가 좀 다크다크해서

제맘에 쏙들었어요!

아직 옹알옹알 하는 귀염둥이와 셋이서

어머엄뭐엄머~ 하면서 요란하게

입장 했답니다..


테이블은 4개정도 소규모 이구요.

요리를 하시는분이 사장님이세요.

그리고 우측으로 네일샵이 딱!

부부가 운영하는 가게인 것 같았어요.

네일샵은 언제나 봐도 기분 좋은거 같아요.


브런치 가게는 처음이라

뭐가뭔지 몰라서 여쭤보고 시켰답니다.


1. 베이컨 계란 그리고 루꼴리 (7,500원)

2. 아보카도와 새우 (8,500원)


세트 메뉴가 아니라서 아이스아메리카노는

따로 주문했어요.

빨리 주세요오오오오옹!!

우리 이쁜이는 소중하니까...

옆 모습으로 하나만 추억하자!


기다리고..기다리던! 메뉴가 나왔어요.

너무너무 맛있네요.

둘이서 한 조각?? 씩 먹고나니...

나쁜 버릇이 나오기 시작 합니다.

"이걸로 배가 부르냐??....이거 먹고 2차로 식당 갈래??"


그러면서 다 먹지도 않고선 하나를 더!

주문을 하고 맙니다.


괜히 있어 보이는 녀석인

"클래식 베이글 그리고 커피 (8,500원)"


이아이는 세트 메뉴라서 

커피가 함께 나오구요.

해외 여행가서 먹는 

아침 조식 필이 물씬 느꼈네요.


그런데 친구랑 저는 클래식 베이글 그리고 커피는

배가 불러 손도 못대고 포장해 왔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있네요.

너무 만만하게 본거 같습니다.

봄날#1031은 이렇게 네일 및 SNS 이벤트 중이에요.

브런치 음식 사진을 찍어 해쉬테그로 SNS에 올리면

커피를 무료로 줬던 행사를 했는데

아직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브런치! 절대 간단하지 않습니다.

배부르고 맛있었고

특별한 경험을 했었던 거제도 맛집 추천 합니다!


주소 - 경남 거제시 옥포대첩로3길 13

전화번호 - 055.688.5754